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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OO한거 생활기록부에 그대로 적은 선생님


학생이 일베를 한 기록을 생활기록부에 그대로 적은 선생님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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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생이 일베한거 생활기록부에 적음’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에는 생활기록부에 일베와 관련된 내용이 적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생기부에 ‘고등학교 재학기간중 일간베스트(일베)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온라인상 고인에 대한 명예훼손, 음란 게시물, 학교 명예훼손과 관련된 게시물을 꾸준히 게시하였음’이라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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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또한 이러한 행위들을 학교 구성원들에게 악의적으로 전파하여 공동체에 부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함’이라 덧붙여져있다.

KBS ‘학교 2017’

사진을 공개한 글쓴이는 “학생이 얼마나 티를 내고 다녔으면ㅋㅋㅋ 선생님 굿잡”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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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문제의 생활기록부에 찬반으로 나뉘어 의견을 표출하는 중이다.

위키백과

찬성을 하는 누리꾼들은 “진짜 오죽하면 저랬을까”, “바른 선생님이다. 고인 능욕하는 놈이 잘먹고 잘 살면 안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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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선생님이 너무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건 좀 너무했다”, “아직 고등학생인데 미래를 막아버리면 어떡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