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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층’ 건물에서 떨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 화제

유튜브 vubeler 영상 캡처 / 미국 CBS뉴스 영상 캡처


지난 10일 ‘103층’의 높이로 유명한 미국 시카고의 윌리스 타워에서 끔찍한 사고가 날 뻔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윌리스 타워의 외벽에 설치되어있는 ‘투명 유리박스’가 수천 갈래로 갈라진 모습이 포착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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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BS 뉴스 영상 캡처

이 금 위에 발을 디디고 있었다면 곧장 바닥으로 추락했을 상황이었다.

실제 금이 간 유리박스를 밟고 있던 여성과 두 아이가 공포에 떨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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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vubeler 영상 캡처

윌리스 타워 측은 “바닥을 덮은 보호용 필름에만 금이 갔을 뿐 바닥 자체는 멀쩡했다”며 “위험한 상황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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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친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 vubeler 영상 캡처

한편, 103층의 윌리스 타워 안에 위치한 유리박스는 스릴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명소로 매년 150만명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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