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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

술에 취해 성관계 장면 그대로 생중계한 축구선수


세계적 축구 선수 클린튼 은지가 SNS에서 성관계 모습을 생중계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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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현지시각) ‘스냅챗’에서 카메룬 축구선수 클린튼 은지(Clinton N’jie)가 성관계 생중계 영상을 올려 논란이 됐다.

국민일보

클린튼 은지는 지난달 25일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에서 FC 디나모 모스크바로 이적했고, 이적료는 4년 계약 550만 유로(한화 약 72억 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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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튼 은지가 올린 이 영상에는 여자친구와 성관계하고 있는 모습이 그대로 노출됐다.

클린튼 은지 스냅챗

침대에 누운 채 한 손에 쥐어진 휴대폰을 멍하니 바라보는 클린턴 은지의 생중계 영상은 즉시 SNS로 퍼져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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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에 자신이 잘못된 영상을 올리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곧바로 영상을 삭제했다.

그는 “미안하다. 술을 많이 마셨다”라며 “새로운 계약을 축하했고, 그 뉴스를 읽으려고 보다가 버튼을 잘못 눌렀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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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성관계 중 무슨 뉴스야”, “가지가지한다”, “술을 얼마나 마셨길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