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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동안 술을 끊었을 때 우리 몸에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

KBS2 '오 마이 비너스'(좌) /gettyimagesBank(우)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갈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술 한 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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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현대인과 술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오 마이 비너스’

그러나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피부가 나빠지고, 몸이 망가진다.

이렇게 술 때문에 건강이 나빠졌을 때, 한 달 동안 술을 끊으면 몸에서 극적인 변화가 나타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매체 브라이트 사이드는 4주 동안 술을 마시지 않았을 때 사람의 건강과 외모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에 대해 실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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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술을 끊은지 1주째에는 식욕이 증가하고, 혈당의 변화가 나타난다.

또한 술을 마시고 자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은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되고, 두통이 생길 수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청춘시대’

2주가 지나면 간이 회복되기 시작하고, 술 때문에 약해진 위장이 건강해져 소화력이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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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알코올 때문에 건조해진 피부가 다시 좋아지기 시작한다.

3주째가 되면 술 때문에 망가진 수면 주기가 완전히 회복되어 아침에 보다 쉽게 일어날 수 있고, 둔해진 미각과 후각이 회복된다.

그리고 알코올 때문에 생긴 눈 아래 눈 그늘과 얼굴 부기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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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마지막 4주가 됐을 때 과체중이었던 사람들은 보통 2.7~3.6kg정도 감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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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크게 줄어들었다.

특히 술을 220일 동안 마시지 않은 사람은 신체의 수분 균형과 혈액 순환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져 피부색이 환해지고 여드름과 염증이 사라졌다.

또한 정신이 맑아지고, 일의 능률이 높아져 삶의 만족도 역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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