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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도 가능”… 상용화 앞두고 있다는 남자판 ‘리얼돌’ 근황.gif


헨리라는 이름의 첫 번째 남자 리얼돌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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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남자 섹스 로봇’이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REALBOTIX

리얼돌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회사 리얼보틱스(REALBOTIX)는 ‘헨리’라는 이름의 첫 번째 남자 인형을 만들었다.

 

헨리는 맞춤 제작이 가능한 실리콘 성기를 가지고 있다.

REALBOTIX

또한 단순한 인형이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갖춘 AI 로봇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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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고, 시를 암송할 수 있으며 농담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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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말을 기억하고 집에 돌아왔을 때 환영의 인사를 건넬 수도 있다.

REALBOT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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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는 물론이고 얼굴 근육도 미세하게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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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보틱스의 대표 맷 맥멀런은 “우리는 섹스 파트너가 아닌 상대와 대화하기를 원하는 여성들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REALBOTIX
REALBOTIX

헨리는 이러한 여성의 요구를 맞추기 위해 제작된 맞춤형 인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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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보틱스는 헨리에 대해서 “내가 말했지. 네 말을 들을 수 있고 기억도 다 할 수 있지만, 아직 쓰레기를 치우거나 싱크대를 고치는 일은 할 수 없을 거야”라고 설명했다.

REALBOTIX
REALBOTIX

해당 리얼돌은 사양에 따라 7,800달러~10,000달러(928만원~1191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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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조금 기괴한데. 기계랑은 섹스하고 싶지 않아”, “저런 거 말고 집안일 만드는 로봇이나 만들어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