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는 흰머리 제거 전문점이 인기라고 한다.
흰머리 제거 전문점 중 하나인 ‘시라가누키’는 작년 9월에 오픈했으며 생각보다 고객이 많다.
흰머리 제거 서비스 비용은 30분에 3,980엔(약 4만 원), 60분에 7,480엔(약 7만6천 원)이다.
10분을 초과할 때마다 1,000엔(1만 원)이 부과된다.
시라가누키는 흰머리를 뽑을 때 핀셋을 이용하고 있다.
모발의 길이와 헤어 제품 사용 여부에 따라 달라지지만 10분 당 30~70개의 흰머리를 뽑을 수 있다.
서비스를 받는 손님은 검은 머리가 뽑히지 않았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
손님마다 머리를 뽑을 때 느끼는 고통은 다르지만 대다수의 손님이 아프지 않았다는 후기를 남겼다.
참고로 ‘시라가누키’는 일본어로 ‘흰머리 제거’라는 뜻이다.
매장은 도쿄에 있으며,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