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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네, 사귀자” 도로서 차 막고 조수석에 앉은 여성 성희롱한 남성


술에 취한 한 보행자가 무단횡단을 하던 중 운전자에게 위협을 가하고 조수석에 앉은 여성을 향해 성희롱 발언을 한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술에 취한 무단횡단 보행자가 성희롱까지 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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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을 작성한 블랙박스 차주 A 씨는 “지난 15일 여자친구와 식사를 하고 다른 장소로 이동하던 중 무단횡단 보행자가 내 차량을 가로막고 보닛 위를 손으로 내려치는 등 수차례 위협을 가했다”며 “당시 보행자의 행동에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최대한 침착하게 대응하며 경찰이 올 때까지 도로 위에서 기다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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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보행자는 위협적인 행동뿐만 아니라 모욕적인 발언을 이어가며 조수석에 앉아있던 여자친구에게 ‘예쁘다’, ‘사귀자’, ‘사귀어볼까’ 등 끊임없이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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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는 무단횡단 중 운전자 A 씨가 울린 클랙션 소리에 차로를 막아서며 차량에 다가섰다고, 이후 차량 앞에 선 보행자는 보닛을 강하게 내려치고 위협을 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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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침착한 대처 칭찬한다”, “한심 왜 저러고 사냐”, “술 마시면 개가 되는 사람이 있다던데 저 사람인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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