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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연애

“남자 친구에게 ‘추억’ 담은 포토북 선물했다 ‘쓰레기’ 소리 들었습니다”


사진은 다신 돌아갈 수 없는 한 시절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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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연인이나 친구들끼리 포토북을 만들어 주고 받는 경우도 많다.

한 홍콩 여성은 남자친구에게 포토북을 선물했다가 ‘쓰레기’라는 말을 들었다.

여성은 남자친구와 6개월간 교제했다.

ET TODAY

6개월 기념으로 여성은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어 그동안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포토북을 직접 만들기로 마음먹었다

포토북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사는 것을 본 남자친구는 여성에게 “왜 자꾸 쓰레기를 사느냐”며 종종 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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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성은 개의치 않고 정성을 다해 포토북을 완성했다.

작은 선물도 넣었고 군데 군데 메시지를 적기도 했다.

ET TODAY

드디어 완성된 포토북을 만든 여성은 남자친구가 기뻐할 모습을 기대하며 포토북을 건넸지만 남자친구의 반응은 너무나도뜻밖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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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북을 보고 남자친구가 “이건 쓸모 없는 쓰레기”라고 말했기 떄문이다.

여성은 남자친구의 말에 포토북을 만든 노력은 물론이고 둘 만의 추억도 쓰레기 취급 당한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전했다.

여성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남자친구가 쓰레기인데”, “빨리 헤어져라”, “헤어지라는 신의 계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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