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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눈’이 내려 소복히 쌓인 아파트에 나타난 의문의 ‘오리엄마’ 여성


‘오리 빌런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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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시작된 눈은 멈추지 않으며 지난 겨울동안 내리지 않은 것에 한이 맺혔는지 계속해서 내리고 있다.

인스타그램’@seokosang’

어렸을 적을 떠올려보면 눈이 언제 내리나, 눈이 빨리 내려서 친구들을 불러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고 떨어지는 눈이 매연 덩어리인지도 모른 채 입으로 넣기도 했었다.

연합뉴스

하지만 학교, 군대, 회사 등 사회 생활을 하면서 내리는 눈은 야속하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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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내리는 눈에 교통체증이 발생해 학교, 회사에 지각을 하게 되거나 또 군인들은 창고에 쌓여있던 넉가래와 빗자루를 들고 열심히 눈을 치워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 아파트에 사는 한 여성은 오랜만에 내리는 이 눈을 즐기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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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happy_cream_’

한 트위터 이용자가 올린 게시물이 화제가 되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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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아파트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만드는 여성을 발견하여 뭐하나 봤더니 오리눈사람을 만들어서 진열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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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happy_cream_’

그래서 이 작성자는 “보자마자 넘 귀여워서 ‘이거 찍어도 돼요?’ ㅎㅎ ㅋㅋㅋ ㅠㅠ 이랬더니 ‘앗 네네!’이러셔서 ‘이런 거 어디서 구하셨어요 ㅠㅠ 너무 귀여워요’했더니 ‘인터넷이여 헤헤’ 해서 사진찍고 감사합니다 하구 옴”이라며 글을 작성했다.point 299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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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화제가 된 게시물은 직접 오리 눈사람을 만든 트위터 이용자까지 화제가 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실패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