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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성관계 행위” 후 바로 ‘스위치 꺼지듯’ 잠들어 버리는 이유 찾았다


남자의 성행위와 관련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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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성관계 후 곧바로 잠에 드는 이유가 과학적으로 전해졌다.

 

Men’s Journal

 

이것은 남자가 절정을 느낄 때 뇌의 활동이 멈추도록 돼 있기 때문이라고 전해졌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성행위 도중과 끝난 후에 남자들의 뇌를 스캔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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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결과 극치감이 지속되는 동안에는 의식적인 사고를 다루는 대뇌겉질의 스위치가 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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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 직후 뇌의 띠피질과 해마에서 뇌의 다른 영역 전체에 성욕을 버리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해졌다.

 

옥시토신과 세로토닌 같은 신경전달 물질이 다량 분비되어 수면을 강력하게 유도한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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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

 

이와 함께 성적인 만족감과 관계되는 프롤락틴 호르몬이 분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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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연구에서는 프롤락틴이 부족한 남성이 성행위 후 피로감을 덜 느끼는 것으로 확인돼 알려져 왔다.

 

연구팀의 세르지 스톨레루 박사는 “남자는 절정감 후에는 성적인 흥분이 불가능한 무반응기에 들어가는 것이 보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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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enSecret

 

그러나 여성에 대해서는 “강력한 무반응기를 겪지 않기 때문에 상대가 휴식을 갈망할 때도 좀 더 ‘일’을 벌이고 싶어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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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연구 내용은 ‘신경과학 및 생물행태 리뷰(Neuroscience and Biobehavioral Reviews)’ 저널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