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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감에”…한 남성이 호텔 방에서 여성들에게 구타 당한 이유 (영상)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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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베스트프렌드와 바람을 피던 남성이 아주 호되게 혼쭐났다.

지난 20일 한 외신은 최근 중국 안후이성 진자이 현에 있는 한 호텔에서 집단 폭행을 당한 남성의 이야기를 영상과 함께 전했다.

영상 속에서는 한 여성이 호텔 방 문을 발로 걷어찬다.

강제로 문을 열기 위해 계속 발로 문을 걷어차는 여성의 주변에는 4명의 친구들이 있었다.

유튜브 Daily Mail

이내 문이 열렸고 여성들은 방 안으로 우르르 몰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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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의하면 친구 사이인 ‘리’와 ‘첸’이 얼마 전 자신들의 남자친구가 동일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유튜브 Daily Mail

남자친구 ‘지앙’이 두 사람을 속이고 각각 만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리와 첸은 배신감에 휩싸여 합심하여 지앙을 응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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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친구들을 더 불러서 지앙이 머물던 호텔로 찾아갔다.

자신의 바람이 들켰다는 것을 눈치 챈 지앙은 문을 굳게 걸어 잠그고 버텼으나 이내 문이 열렸고 리와 첸, 친구들이 방 안에서 약 10분 가량 지앙을 폭행했다.

유튜브 Daily Mail

지앙은 경찰에 신고했으나 여성들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호텔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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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앙은 경찰에 “처음 첸과 데이트를 하다가 첸의 친구 ‘리’를 식사 자리에서 알게 되었다.

첸과 리 각자에게는 ‘평범한 친구 사이’라고 말하고 각각 사귀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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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성들에게 사과를 한 지앙은 “첸과 리를 만나는 것을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첸과 리를 포함해 5명의 여성에게 구두로 경고를 줬고, 호텔의 파손된 문을 보상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