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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결혼을 앞둔 대기업 다니는 애인이 갑자기 일은 관두고 검찰직 7급 공무원 준비를 하겠다는데 어떡하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결혼 앞둔 대기업 다니는 애인이 갑자기 일을 관둔다고 하는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커뮤니티 회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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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의 글쓴이는 내가 남자고 애인이 여자라고 소개했으며, 내년에 결혼을 앞둔 애인이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검찰직 7급 공무원을 하고 싶다고 해 고민이라고 이야기했다.

 

9급도 아니고 시험 난이도가 꽤 있는 검찰직 7급 공무원 시험이기 때문에 글쓴이는 결혼을 미루자고 이야기했으나 서울대 출신인 글쓴이의 애인은 내년에 어차피 붙을 것이기 때문에 그럴 필요 없다며 자신 있어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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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해당 게시물에 올라온 사연을 함께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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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러한 게시물을 접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결혼 앞두고 너무 무리한 도전 아닌가 결혼이 혼자 하는 것도 아니도 둘이 힘을 합쳐도 모자른데 ㅠ”, “그래도 서울대 출신이라니까 뭔가 해낼 거 같다”와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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