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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콘 연습실 건물 여자화장실에서 몰카가 발견됐다


최근 KBS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에 쓰이는 카메라가 발견돼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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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여러 매체들은 KBS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에 쓰이는 카메라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유튜브

 

사건은 지난 29일 오후 2시 KBS의 한 PD가 “연구동 여자 화장실에 불법촬영용 카메라가 있는 것 같다”고 회사에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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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경찰 수사로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된 건물이 연구동 중 개그콘서트 출연진들이 연습실 등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준비 중인 또다른 예능 프로그램 PD와 작가들도 이용하는 건물이라는 것이 파악됐다.

 

KBS 연구동은 KBS가 옛날 아파트 단지를 매입해 사용하는 곳으로 각종 방송 관련 연구기관과 언론노조 사무실, 개그콘서트 연습실 등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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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픽

개콘 연습실이 있는 건물은 5층 건물로 개콘팀은 이중 4층 전체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개콘은 당분간 장기 휴방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당시 일부 출연진들이 모여서 마지막 녹화를 앞두고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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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건물의 복도나 화장실 입구 등에는 CCTV(폐쇄회로카메라)가 없어 화장실을 드나든 사람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해당 동 입구에는 CCTV가 설치돼 있어 이에 대한 분석 작업에 들어갔다.

세계일보

KBS 측은 “범인 색출을 위한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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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잡아다가 얼굴 공개한후에 징역형”, “아직도 몰카찍는 새끼가 있다고?”, “세상은 넓고 요상한 놈들은 많다지만 진짜 이해를 못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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