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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싸에서 무례한 남덕들에게 ‘사이다’ 날리는 아이돌들

출처: 페이스북


아이돌 그룹의 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좋아하는 그룹의 실물을 보고 대화를 나눠보고 싶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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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많은 팬들이 같은 앨범을 수십, 수백 장 구매하여 팬사인회에 참여하려고 노력한다.

보통 팬사인회에서는 줄을 서서 사인을 받고 짧은 대화를 나누는데,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자신을 각인시키려는 욕심에 ‘무리수’를 던지는 팬들도 있다.

다소 무례하거나 당황스러운 팬들의 멘트에 ‘사이다’로 대처한 걸그룹 멤버들의 일화를 모아보았다.

 

#1 오마이걸 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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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페이스북 이하

 

#2 구구단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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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자친구 신비

 

#4 우주소녀 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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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소나무 민재

 

번외로, 일본의 유명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일화도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크게 화제가 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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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의 걸그룹 멤버들이 불편해 하는 행동을 일삼는 남성팬이 방송에 출연했는데, 내내 안 좋은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던 그가 ‘사이다’ 발언을 내뱉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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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팬은 그룹 멤버들이 옷을 갈아입거나 편하게 쉴 때도 대기실에 들어와 그 모습을 지켜보곤 했다고 한다.

때문에 멤버들은 불편함과 불쾌함을 계속 느껴왔던 것.

이 때 뒷줄 가운데에 앉은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표정이 급격히 안 좋아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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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팬은 “(아이돌 그룹의 대기실은)디즈니 랜드다”라는 망언을 하기도 했다.

당혹스러워 하는 멤버들을 본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계속 표정을 굳히고 있다가 그에게 한 마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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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도를 넘는 아이돌 팬들의 언행은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등의 해외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다.

진정으로 아이돌 그룹을 좋아한다면 그들이 상처 받을 수 있는 말과 행동을 조심하는 게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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