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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10살 생일날 “상어”랑 싸워 살아 남은 소녀


지난 16일 영국의 데일리메일이 상어와 싸우고 살아남은 한 아이의 이야기를 전해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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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베이커 카운티 크레슨 해변에서 10살의 페이튼 쉴즈는 부기 보트를 타고 놀고 있었다.

부기 보트는 누워서 타는 보트로 생일날 가족과 함께 평화롭게 놀고 있는 와중에 예상치도 못한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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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튼 쉴즈가 상어에 물린 것이다.

1시간 정도 물에서 놀았을 때 물속의 무엇인가가 페이튼 쉴트의 손을 물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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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튼 쉴트는 고통에 얼굴을 일그러뜨렸지만 그의 아버지는 딸이 고통스러워하는 표정을 처음에 보고 해파리에 쏘였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페이튼 쉴드의 주변이 곧 피로 빨갛게 불들었고 딸이 물 속의 무엇과 싸우고 있다고 판단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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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페이튼 쉴드를 공격한 이 무엇이 경악스럽게도 상어였던 것이다.

상어와 싸운 상처는 컸다.

페이튼은 손을 물리고 두 다리를 물렸으며 페이튼이 계속 반격하자 왼손을 한 번 더 물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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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튼은 바로 병원으로 이동하여 40바늘을 꿰메는 수술을 받았다.

아버지인 스티브는 “주변에 상어에 물린 어떤 이도 알지 못하지만 내 딸이 상어에 물렸다”고 하며 “운이 좋았다”라고 심경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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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페이튼이 수영하러 가지 못하거나 물속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 때문에 화가 났다.”라고 말하며 페이튼 쉴드가 몸이 회복되면 언제든지 다시 바다 속으로 들어갈 준비가 되어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