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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연애

“중고나라 애용” …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준 선물들의 ‘충격적인’ 정체


한 여성이 남자친구에게 받은 선물들의 충격적인 정체를 알게 됐다며 사연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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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라이프타임 ‘밝히는 연애 코치’에는 남자친구와 금전적인 문제로 갈등을 겪는다는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사연을 보낸 여성은 얼마 전 남자친구에게 커플링을 선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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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라이프타임’

커플링을 자세히 보니 반지 안 쪽에 ‘SY♥JI’라는 이니셜이 새겨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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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보낸 여성의 이니셜은 EJ, 남자친구는 JW였다.

사연을 접한 MC들은 “이건 (커플링을) 재활용 했다는 것도 아닌데 도대체 뭐냐” ,”설마” 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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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라이프타임’

여성은 “남친에게 이게 도대체 뭐냐고 다그쳤더니 (남친도)미쳐 발견 못했었던지 당황해하며 중고사이트에서 샀다고 실토하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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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MC들은 “(쓰던 커플링을) 파는 사람도 대단하고 사는 사람도 대단하다”며 경악했다.

홍석천은 “그거 아직도 차고 다니냐”고 물었고 이에 여성은 “그건 그냥 환불했지만 환불이 안 되는 선물을 받은 적도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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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라이프타임’

여성은 “작년 겨울에 크리스마스와 제 생일, 기념일까지 한 달에 겹친적이 있었다”며 “남친이 10K목걸이를 선물해 주더라”라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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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남자친구의 생일에 명품지갑을 선물해줬다.

MC들은 ’10K 목걸이’ 이야기를 듣고 “10K 처음 듣는데… 10K? 10K가 진짜 있느냐”고 술렁이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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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라이프타임’

여성은 “저도 10K가 있는지 처음 알았다”며 목걸이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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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본 홍석천은 “이건 그냥 머리카락 아니냐”고 황당해했다.

심지어 목걸이 케이스에는 ‘점포정리, 교환·환불 불가’라고 적혀있었다.

YouTube ‘라이프타임’

MC들은 “자기 돈 쓸 때는 아까워하면서 남의 돈 쓸 때는 안아까워하고 그렇게되면 이건 진짜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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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데이트 비용을 올리자고 제안하자 남자친구는 절약하면 된다며 여성의 집을 더욱 자주 방문하기도 했다고 한다.

여성은 “연인 사이에 돈 얘기를 하자니 뭔가 제가 좀스러워 보여 말을 못하겠더라”며 MC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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