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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행’ 비행기 탄 이제훈이 ‘승무원’에게 받은 선물의 정체 (영상)


쿠바로 향한 배우 이제훈이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들에게 선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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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JTBC ‘트래블러’에는 쿠바에 있는 류준열을 만나러 비행기를 타고 여행길에 나선 이제훈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제훈은 개인 스케줄 때문에 뒤늦게 촬영에 합류해 캐나다 토론토에서 환승해 쿠바로 입국할 예정이었다.

JTBC ‘트래블러’

이제훈이 비행기를 탈 무렵 류준열은 이제훈보다 먼저 쿠바에 도착해 여행을 즐기고 있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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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을 감상하며 류준열은 “제훈이 형은 캐나다에서 이제 막(비행기를) 타려고 할 것 같다”며 “마중을 나가야 할까 어째야 할까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중을 나가서 형이 어떻게 오나 한 번 볼까요? 아 너무 그러려나..”하면서 마중을 나갈지 말지 한참을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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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트래블러’

토론토 국제 공항에 도착해 이제훈은 탑승동 의자에 앉아 환승할 비행기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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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쇼핑백을 보여주며 “한국인 승무원분들께서 쿠바에 간다고 하니까 이렇게 김치를 싸주셨다”고 자랑했다.

쇼핑백 안에는 낱개로 포장된 김치가 담겨있었다.

현지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을 것을 고려해 승무원들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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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트래블러’

이제훈은 “너무 감사하다. 맛있게 잘 먹겠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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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제훈은 제작진에게 “공항에 가면 준열이가 마중 나와 있을까 아주 살짝, 아주 사~알짝 기대를 해보는데…”라며 “근데 뭐 갔을 때는 너무 늦은 시간이라 없겠죠? 그냥 제가 택시타고 숙소로 가려고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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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 대고 “준열아 나오지마. 그냥 자. 푹 쉬고 있어. 형이 알아서 갈게!”라고 말하면서도 “그래도 자고 있지는 않겠지? 문은 열어줘야해”라고 기대감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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