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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절벽에서 또다시 위험천만 사진 찍은 커플


여행 블로거 커플이 절벽에서 위험한 연출 사진을 촬영해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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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은 미국 출신의 유명 여행 블로거 켈리 카스티유(33)와 코디 워크맨(32) 커플이 최근 촬영한 사진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달 29일에 올라온 이 사진은 페루 우만따이 호수의 절벽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positravelty 인스타그램

사진 속 워크맨은 가파른 절벽 위에 걸터앉아 있고, 카스티유는 한쪽 발을 허공에 띄운 채 남자친구의 손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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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itravelty 인스타그램

이들은 “세상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며 사람들에게 도전하는 삶을 살 것을 권유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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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누리꾼들은 “잘못하면 생명이 위협받는 일이다”, “이제 이런 위험한 짓 그만해라”, “이게 도전과 무슨 의미가 있나” 등의 비난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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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카스티유와 워크맨은 “모든 결정은 스스로의 몫이다”, “위험을 무릅쓰는 것은 값진 경험이다”라고 반박했다.

positravelty 인스타그램

한 누리꾼이 “왜 항상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것은 여성 쪽이냐”고 묻자 카스티유는 “전적으로 내 결정이었고, 내가 그 상황을 연출하고싶어 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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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커플은 지난 4월에도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수영장에서 촬영했던 아찔한 사진을 게시해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