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 입맞춤을 하면 따뜻한 온기가 그대로 전해진다.
연인과 키스할 때 우리 뇌에선 옥시토신을 비롯한 세로토닌, 엔도르핀 등 행복 호르몬이 분비된다고 한다.
반대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에피네린은 줄어들어 마음의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정신적인 변화도 당연히 있지만 우리 몸은 생각보다 솔직해 신체적인 변화가 우선적으로 찾아온다.
유튜브 채널 ‘WebMD’에는 연인들이 키스할 때 몸에 나타나는 온도 변화를 열화상 카메라로 찍은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에선 본격적으로 키스를 나누기 전 서로 안고 있는 연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정한 손길로 어깨나 팔 등을 쓰다듬다가 두 사람은 매우 뜨거운 키스를 나누기 시작했다.
키스가 시작되자 두 사람의 몸은 매우 뜨거워진 모습이라 봐도 되는 빨간색으로 물들어가기 시작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남성의 성기쪽이다.[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