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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

중국인 여성이 기차 안에서 ‘망치’ 휘두르며 난동부린 황당한 이유


한 30대 여성이 분을 참지 못해 기차 유리창을 박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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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중국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연인과 싸운 후 기차에서 난동을 부리다 체포된 여성에 대해 보도했다.

Sina

사건이 일어난 것은 칭다오 행 베이징 발 기차 안이었다.

36세 허우는 남자친구와 기차 여행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남자친구와 언쟁이 벌어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셔터스톡

긴 싸움 끝에 남자친구는 결국 이별을 선언하며 다음 역에 내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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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허우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네가 열차에서 내리지 못하게 하겠다”고 악을 썼다.

곧 그녀는 열차에 비치된 비상용 망치를 꺼내 유리창을 무자비하게 내리쳤다.

Sina

곧 직원이 달려와 허우를 제지했으며, 허우는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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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에서 허우는 자신의 잘못을 모두 인정했다.

Sina

허우는 5일의 구금과 기차 유리창 파손 비용을 변상하라는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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