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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패션위크에서 런웨이한 한 어린이가 전세계의 주목을 받는 특별한 사연.jpg


뉴욕 패션위크에 의족을 달고 나타난 어린이의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울림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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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현지시각) 뉴욕 패션위크에서 열린 프랑스 아동복 브랜드 ‘룰루 에 기기’ 브랜드 쇼에 데이지-메이 드미트리(Daisy-May Demetre)가 의족을 달고 런웨이에 섰다.

daisymay_demetre 인스타그램

 

이번 패션쇼로 드리트리는 양다리 없이 뉴욕 패션위크에 선 최초의 아동 모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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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 모델로 선 드미트리는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daisymay_demetre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와 정말 멋진 워킹이다”, “세상 가장 멋진 모델이다”, “당당한 모습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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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symay_demetre 인스타그램

앞서 올해 초 런던 아동 패션위크 런웨이를 걸었던 드미트리는 당시 텀블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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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드미트리는 선천적 기형인 ‘비골 무형성’으로 생후 18개월에 양쪽 다리 절단 수술을 받고 의족을 단 것으로 전해졌다.

daisymay_demetre 인스타그램

드미트리는 오는 27일 파리 에펠탑에서 열리는 패션쇼 런웨이에도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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