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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사과 한 알만한 무게로 태어난 아이


사과 하나의 무게인 245g으로 세상에 나온 아기가 생사의 갈림길에서 생존에 성공하여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아기가 되었다는 소식이 감동을 주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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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com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해 있는 샤프 메리 버치 병원에서 특별한 아기가 태어났는데, 몸무게가 겨우 245g밖에 되지 않는 아기가 태어난 것이다.

245g이면 사과 한 알에 해당하는 정도로 가벼운 무게로, 임신 23주 만에 제왕절개 수술로 이 남자 아기는 세상에 나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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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berratimes.com.au

보통 임신 기간을 채우고 태어나는 신생아들이 3kg이 넘는 것에 비하면 태어날 당시 아기의 상태를 짐작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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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자 마자 병원에 입원해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치료 및 보호를 받았다.

independent.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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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태어난 후 5개월 정도를 지나면서 몸무게가 2.5kg으로 안심할 수 있는 건강 체중까지 달성하게 되었고 퇴원하게 된 것이다.

세이비라는 이름이 지어진 이 아이는 가장 작게 태어난 인간으로 기네스북 등재에 도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