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낭만닥터 김사부 2’에 출연한 한 아역 배우의 연기가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돌담병원에는 고열과 구토 증상을 보이는 한 아이가 방문했다.
의식을 잃은 아이에 김사부(한석규 분)는 “이부프로펜 계열의 종합감기약은 정해진 용량을 지키지 않으면 5살 어린 애한테 아주 치명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 아빠는 부인을 향해 폭언과 폭력을 했고, 결국 응급실에서 쫓겨났다.
김사부와 차은재(이성경 분)은 아이 엄마를 위로하기 시작했고, 병상에 있던 아이의 모습이 보였다.
그런데 목숨이 위태로운 아이가 기적과 같이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이의 모습을 포착한 누리꾼들은 ” 어제 저거 보고 애기 일어났다구 함ㅋㅋㅋㅋㅋ”, “인생 집중력이 바닥나버렸나봄”, “아이봐 귀엽다”, “잠꼬대인가”, “애기 떨어져서 큰일나는줄 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point 231 | 1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 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