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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사랑 확인하겠다”며 ‘만취 상태’로 달리는 차량에 뛰어든 ‘무개념’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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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만취해 도로 한복판에 서 있다 달리는 차량에 치인 남성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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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현지 시각) 중국 중국 매체 더 페이퍼는 중국에서 아내와 싸운 뒤 술을 마시고 달리는 차량에 뛰어든 남성에 대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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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저장성 진화에 거주하는 남성 쉬 씨는 아내 저우 씨와 심한 말다툼 끝에 집을 나갔다.

그는 술을 잔뜩 마시고 돌아오다가 아내와 전화 통화를 하며 다시 싸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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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집 근처에서 잠옷 차림으로 서 있는 아내를 본 쉬씨는 갑자기 도로로 달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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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놀란 아내가 남편을 붙잡았지만, 그는 계속해서 달리는 차량 쪽으로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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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쉬 씨는 도로를 달리던 밴에 치이고 말았다.

쉬 씨는 해당 사고로 가슴뼈가 골절되고, 머리를 다쳤다.

그는 “아내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었다”라며 뒤늦은 후회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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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경찰은 “사고 차량이 크게 훼손되었지만 다행히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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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벌받았다”, “왜 저러는 거지”, “진짜 이해할 수 없어”라고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