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여탕에 남자애 데려온거 고소못해?”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 여초 커뮤니티 ‘여성시대’에 올라온 글이다.
글에 따르면 A씨는 운동시설에 딸린 샤워실에서 흥분된 채 어머니의 손에 씻겨지고 있는 남자아이를 봤다고 한다.
그러면서 남자아이는 여탕에 들어온 여자들의 몸을 보며 입을 벌리고 있었다고 하며 탈의실에서 계속 휴대폰을 만지기도 했다고 한다.
A씨는 그런 모습이 이해가 안돼 카운터에 항의했는데 남자아이는 9살~11살 정도 되는 다 큰 아이라고 했다.
글을 마치면서 A씨는 “애한테 폰도 쥐여놨던데 몰카찍을지 어떻게 아냐”,”요즘 유충들 다 그런거 아니더라도 성욕은 있고 죄의식은 없지 않냐”면서 고소하고 싶어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