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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똑닮은 ‘마네킹’을 발견하고 놀라는 3살 소녀 (영상)


한 소녀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마네킹을 발견하고는 놀란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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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살고 있는 3세 소녀 아바 킨슬러가 주말에 엄마와 막스앤스펜서로 옷을 사러 갔을 때의 일이다.

<영상>

아바는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마네킹들이 서 있는 곳으로 향하더니 놀란 모습으로 엄마에게 소리쳤다.

“이거 나다! 얘 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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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세워놓은 마네킹은 정말 아바를 그대로 ‘복사’해놓은 듯 키나 체형 등이 닮아 있었다.

유튜브 SWN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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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바의 것과 똑같은 스트라이프 레깅스를 입고 있었으며, 위에 입은 원피스의 색도 남색으로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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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마네킹을 보더니 놀랐고 이내 웃음을 지었다.

아바와 닮아 있는 마네킹은 머리 스타일만 비슷한 게 아니라 옷을 입은 모습까지 똑같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마치 쌍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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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의 엄마는 “아바가 ‘이건 나다! 얘 나다!’라고 소리치고 있어 깜짝 놀랐다”며 “곱슬머리의 헤어스타일이 아바와 똑같아서 되게 특이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레깅스도 똑같은 것을 입고 있어서 정말 신기했다”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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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구경하던 손님들도 아바와 마네킹의 닮아 있는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

어떤 이는 마크앤스펜서 매장이 ‘아바 킨슬러’를 모델로 썼으니 모델료를 지불해야 한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마크앤스펜서 직원은 아바를 매장으로 데리고 가서 똑같은 옷을 찾아서 입히는 그녀에게만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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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의 엄마는 “이런 일이 다 있다니 정말 신기하고 사랑스럽다”며 “이제 시내에 갈 때마다 아바를 데리고 인형을 보러 간다. 그는 인형이 없을 때 실망하지만 인형이 있으면 기쁜 마음에 하이파이브도 한다. 정말 귀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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