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한혜진, 장윤주, 이소라의 평소 식단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엄격하게 식단 관리하기로 유명한 모델들의 식사는 아침부터 차원이 달랐다.
우선 한혜진의 경우 식사할 때의 신조는 늘 ‘생명 연장만 할 정도’라고 한다.
쇼가 없는 비시즌의 경우 일반식으로 한 끼를 먹고, 나머지 두 끼는 다이어트식을 유지한다고 한다.
물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두 시간씩 공복 운동은 기본이다.
한혜진의 식단은 요리라기보다는 ‘조리’에 가깝다.
설탕이나 소금, 조미료 간을 일절 하지 않고, 오로지 물로만 조리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한 끼 식사로 ‘현미밥 1/3 공기, 오징어 한 마리, 토마토 1개, 마 1토막’을 섭취하는데, 전부 합쳐 309kcal다.
하루 종일 이 식단을 포함해 500kcal 이내로 섭취한다고 한다.
모델 장윤주의 경우, 아침 식사로 무화과와 단호박을 먹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과거 자신의 SNS에 올린 일상 식단에는 ‘고구마, 계란, 체리, 샐러드와 두유’ 뿐이었다.
이소라는 아침에 바나나, 케일, 견과류와 코코넛 워터를 넣고 갈은 모닝주스를 마신다.
달걀프라이와 아보카도도 함께 곁들이기도 한다.
저녁에는 생선을 먹는데, 밥은 일절 먹지 않는다.
밥 없이 고기와 생선만 먹는 것이 습관이 됐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모델 3인방의 식단을 본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다” “나라면 하루도 못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