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명.
28살인데 남녀 상관없이 200~300명의 사람들과 성관계를 했다는 여성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여성은 지난 2018년 10월 유튜브 채널 ‘레드X쟈니’에 ‘역대급 수위!! 섹스, 어디까지 해봤니?’란 제목으로 공개됐던 영상의 출연진이다.
영상에는 이성애자 남녀와 동성애자 남성, 양성애자 여성 등 총 4명이 등장하는데 화제를 불러모은 여성은 바로 양성애자로 소개됐다.
출연진들은 각자의 ‘섹스피(SEXPI) 지수’를 체크했는데, 섹스피 지수란 나이에 대비해 얼마나 많은 사람과 성관계를 나눴는지를 나타내는 지수다.
섹스피 지수는 성관계한 사람의 수를 (나이-20)으로 나눠 구하는데, 그 값이 2.0 이상이면 높은 편에 속한다.
해당 영상의 출연진들도 각자의 섹스피 지수를 구했는데, 화제의 양성애자 여성은 그 값이 25라고 말했다.
성관계한 사람만 “200~300명 이상은 될 것 같다”고 답한 그녀는 섹스피 지수가 높게 나온 것에 대해 “저는 그냥 만나다가 괜찮다 싶으면 꼬신다. 자취하니까 우리 집으로 데리고 간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성관계를 가진 이유에 대해 “양성애자는 딱히 가릴 게 없다. 남성을 만나면 되고 여자 만나면 되고 한다. 남자를 소개받기도 하고, 여자를 소개받기도 하면서…”라고 말했다.
해당 여성의 로망은 단체로 하는 성관계였다.
그는 “한 사람이 저를 충족 시켜 줄 수가 없다”라며 “다양한 남자·여자들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옆에서 이 이야기를 듣던 동성애자 남성은 “이분이 레벨이 좀 많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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