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된 공익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글이 있다.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하고있는 한 공익요원의 대참사 글인데 내용은 이렇다.
“XX~! XX동 주민센터 XX주무관이에요. 혹시 바쁘신가요?? 전화가 안되셔서요”
“무슨일이세요?? 전화안돼여 지금”
“사용하셨던 컴퓨터 비밀번호가 바뀐것같아요 혹시 바꾸신거면 좀 알려주세요~ 안에 자료들때문에 포맷할 수가 없네요~~”
“아 제가 내일 동사무소 가서 풀어서 비밀번호 해제해드릴게요”
“원래 제가 금요일날 처리했어야 했는데~~ 사정상 못해서 지금 처리해야되는거에요.. 비밀번호만 알려주시면 돼요~~”
“tprtmqhwl98!!”
한글로 해석하지 않겠지..? 제발 제발 제발 아 씨X 진짜 개X같네 걍 문자 답장하지 말걸 아 씨X 진짜… 개X같다
진짜 아 비밀번호 보낼까 말까 보낼까 말까 고민 존X하다가 영문으로 바꿔서 보냈는데 해석 안 하겠지?? 아 제발..
참고로 여자주무관이고 나이 87년생인가 86인가
하..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tpr만 치고도 흠칫했을텐데..” “ㅋㅋㅋㅋㅋㅋ 진짜 대참사네 잘가라..” “이걸로 고소먹는건 아니겠지..?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