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에프엑스 f(x) 출신의 가수 엠버가 근거없는 악성 루머에 분노를 금치 못했다.
지난 6일 엠버는 자신의 SNS에 영문으로 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엠버는 “진실을 원한다면 추측을 그만둬라.”라고 말했다.
엠버는 자신이 완벽하지 않았던 점도 있으며 실수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진심으로 사과하며 더 나아지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엠버는 더이상 친절하게 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난 더 이상 날 증오하는 이들이 왜곡해서 말하는 것들에 대해 설명하려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했다.
엠버는 자신을 믿든 믿지 않든 더이상 상관하지 않을 것이며 언팔로우를 해도 상관없다고 전했다.
그는 루머를 생산하는 사람들에게 “네 에너지를 더 생산적인 것에 초점을 맞춰라”라며 일침을 날렸다.
또한 “나는 단지 BLM(Black Lives Matter)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진지한 대화를 나누지 않을 생각이면 더 이상 오지 마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그리고 나는 임신하지 않았으니 입 닫아라”라고 분노하기도 했다.
한편 엠버는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에 동참하며 “조지와 그의 가족들을 도와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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