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페이스북 마케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노래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내용은 페이스북 채널들이 일제히 해당 음악에 대한 홍보성 리뷰를 남겨놓은 것을 짤방의 형식으로 공유되고 있다.
해당 짤방에서는 적게는 몇만에서 수십만에 이르는 사람들이 좋아요를 누른 페이지들이 일제히 ‘이예준 – 미친소리’라는 노래가 굉장히 좋다며 홍보하고 있다.
홍보글은 12일부터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이러한 홍보는 효과가 굉장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발매 초기 해당 음원의 순위는 330등이었으나, 이후 점차 늘어서 1월 19일 기준 128위까지 올라온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추이로 볼 때 20일 무렵부터는 차트100에도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최근 ‘음원 사재기’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소 싸늘하다.
이들은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은 곡들의 가수들의 주된 해명이 “SNS 바이럴”을 들었던 까닭에, 진위여부를 떠나 바이럴 자체에 거부감 보이고 있다.
더 나아가 “이미 기계가 되었구나”라며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는가 한편, 보이스코리아 출신의 보컬의 노래기 때문에 충분히 화제가 될 수 있는 거 아니냐는 반응도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