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매운동으로 인해 ‘유니클로’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니클로의 카카오 플친이 떡락하는 중’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실제로 유니클로 카카오플러스 페이지는 계속해서 친구 수가 감소하고 있다.
일본 불매 운동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는 불매 운동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
유니클로 일본 지사의 임원이 “불매운동은 오래 안 갈 것”이라는 발언을 하며 논란이 됐기 떄문이다.
한국의 불매 운동의 기름을 부은 셈이다.
글을 확인한 누리꾼들 역시 “잊고 있었다”, “아침에 광고보고 바로 차단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차단 열풍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한편 유니클로 ‘카카오플러스 친구’는 19일 하루 사이에만 1만 명이 넘는 친구가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