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욕쟁이 할머니 ‘김수미’씨가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과 MBN에서 예능프로그램인 ‘최고의 한방’을 새로 시작한다.
MBN의 새 예능 프로그램인 ‘최고의 한방’의 제작진측에서는 방송을 앞두고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벌써부터 케미가 터지는 출연진들의 모습에 방영전부터 커뮤니티에서는 불이 올랐다.
티저영상에서 김수미는 “이 프로그램은 세상에서 제일 못난 세 놈을 길들이는 프로그램”이라며 “(내가 이들을) 사람 만들어놓겠다”며 카메라와 시청자들에게 으름장을 놓았다.
이에 ‘맏형’ 탁재훈은 “나는 안할래요”라며 반항을 하며 ‘막내’ 장동민과 함께 억울해했고, ‘둘째’ 이상민은 “우리 수미 어머님과 제가 두 사람(탁재훈, 장동민)을 사람 만드는 내용입니다” 이라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 화재의 예능프로그램은 7월 16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첫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제작진은 “김수미와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실제로도 가족 같은 사이로, 첫회부터 거침없는 리얼 케미를 폭발시켜 웃음을 선사했다.”며 출연진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제작진측에서는 “인생에 지치고 힘든 중장년층 세대와, ‘N포세대’의 젊은층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예능이 되도록 할 것” 이라며 프로그램의 포부를 밝혔다.
커뮤니티에서는 “너무 기대된다.”, “티저영상보고왔는데 네 사람의 케미가 미친것같다.”, “욕해줬으면 좋겠다”등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