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를 하고 있는 중인 샤이니 키가 면회를 온 연예인 동료 가수 보아와 가수 예리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18일 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인증샷을 올렸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군복을 입고 있는 키와 함께 키를 면회 온 가수 보아와 레드벨벳 예리의 모습이 있었다.
이 둘은 모두 SM을 같은 소속사로 두고 있으며 평소 친분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사진을 통한 세사람의 의리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했다.
키는 지난 3월 4일 군악대로 입대했고 입대 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대 전 마음을 전하기도 했었다.
“한 번도 긴 공백을 가져본 적 없는데, 3월4일 입대를 명 받아 당분간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할 수 없게 됐다”며 “많이들 서운하고 섭섭하겠지만 앨범 공백기에도 이 정도 시간 기다려 본 걸로 알고, 나도 많은 걱정 없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
행복하고 사랑 가득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겠다.
”라고 말했다.또한 “여러분과 나누었던 소중한 추억들과 기억들은 내가 흐트러지지 않고 같은 곳을 향해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늘 감사하고 내 마음을 충분히 전하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