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편의점 ATM에서 수수료 없이 출금 가능한 카드가 탄생했다.
연회비도 없어 소비자들은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일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 머니를 체크 카드처럼 사용할수 있는 ‘토스 플레이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은행 계좌와 연결되어 최대 200만 원까지 체크 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토스 카드’다.
카드 디자인은 블랙과 실버 두 가지다.
깔끔한 앞면에는 이름만 새겨져 있던 댄디한 디자인을 선택했다.
카드의 가장 큰 매력은 전월 실적과 상관 없이 전국 편의점 ATM에서 수수료 없이 출금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보통 편의점 ATM에서 현금을 뽑으면 1,300~1,500원 정도의 수수료가 든다.
토스 플레이트는 이를 없애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발급하는 방법은 ‘토스’ 앱을 설치하면 된다.
이후 은행 계좌를 연결하고, 카드 색상과 영문 이름을 입력하면 카드가 발급된다.
연회비는 없으며 토스 앱과 연동해 지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