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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잇감 널려있잖아”… 올해 12월 출소하는 ‘나영이사건’ 사이코패스 성범죄자

연합뉴스


2008년 12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교회건물의 화장실에서 10세 (초등학교3학년) 여자아이를 납치해서 항문과 성기를 성폭행하여 훼손시킨범인인 조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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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로 피해아동은 성기와 항문 기능 80%를 잃어 평생 인공항문을 만들어 생활해야 하는 영구 장애를 입었다.

 

검찰은 무기징역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조두순의 나이가 많고 술에 취했기 때문에 심신미약이라는 이유로 최종적으로 징역 12형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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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올해 2020년 12월 13일 조두순이 출소할 예정이라는 것이 알려져 세간의 우려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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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조두순 사건 이외에도 그가 전과 17범의 범죄경력과  과거 살인전과 또한 존재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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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한 이수정 교수는 재범 확률을 묻는 질문에 “옛날처럼 풀어놓는다면 백발백중 저지른다. 먹잇감이 널려있으니까”라고 평가를 하였다.

 

실제로  조두순은 복역 전  “내가 15년, 20년을 살고 70살이 되더라도 안에서 운동 열심히 하고 나오겠으니 그때 봅시다”라고 이야기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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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1983년 28살의 조두순은  19살의 여성을 마구 폭행후 여관으로 끌고가 성폭력,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삼청 교육대로 간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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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함께 술을 마시던 60대 황모씨가 노태우, 전두환 등 전직 대통령을 찬양했다는 이유로 폭행, 살인하였지만 징역 2년만 선고받아 복역했다.

 

이를 필두로 17번이 넘는 전과를 저질렀고 여아 성폭력으로 감옥에서 복역 중인 조두순의 출소 후 행방을 잘 살펴보아야 할 때라고 많은 이들이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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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강호순보다 사이코패스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조두순은 실제 사이코패스지수가 25이상이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 검사에서 27이 나온 강호순보다 높은 29 지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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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당시 관련 법이 없어 신상이 공개되지 않은 조두순의 신상은 오는 12월 13일까지는 알 수 없다.

 

단 2020년 12월 13일 출소날 이후부터 성범죄자알림e 서비스를 통해 거주지와 사진, 이름 등의 신상이 향후 5년간 제공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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