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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33조원 재산의 팩트 9개


코카인의 왕이라고 불리는 파블로 에스코바르 (Pablo Escobar)의 시작은 불우한 콜롬비아의 한 농부 가정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35살이 되던 해에 그는 세계의 갑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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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콜롬비아 최강의 메데인(Medellín) 카르텔의 리더 자리에 앉았으며 300억달러, 한화로 약 33조7,000억원의 재산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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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약왕과 관련한 사실들을 키워드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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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주에 버는 현금 1980년대 중반, 에스코바르의 카르텔 조직은 매 주에 4억2,000만달러, 즉 한화로 4,716억6,000만원의 현금을 벌었다.

일년에 총 220억달러(24조8,000억원)를 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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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약왕의 갑부 기록 1987년부터 1993년까지 7년 연속으로 파블로 에스코바르는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의 세계 최고 억만장자 리스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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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에는 세계에서 7번째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사람 중에 들어가기도 했다.

 

#3. 시장 장악
1980년대 말 에스코바르의 메데인 카르텔은 전 세계 코카인 거래의 80%를 장악하는 어마어마한 세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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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5톤의 코카인
에스코바르는 매일 미국으로 15톤의 코카인 마약을 밀반입했다.

이는 당시 미국인들이 사용한 마약 봉지 5개 중 4개가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카르텔로부터 공급되었다는 것이다.

 

#5.도난 당하는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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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장사를 하기에 현금을 쥐가 갉아먹거나 운반중 도난당하는 돈이 매년 21억달러 (2조3,600억원)정도 되었다고 전해진다.

대략 10%의 현금 손실을 감안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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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돈다발 고무줄

현금다발을 묶는데 필요한 고무줄을 사는 데 매달 250만원을 지출했다고 그의 전직 재정담당관이 법정에서 밝혔다.

 

#7. 딸을 위한 모닥불

마약왕이 가족들과 함께 산속에서 은둔 하던 중 그의 딸이 춥다고 해자 200만달러치의 현금을 불로 태워 딸 마누엘라를 따듯하게 해줬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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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로빈 후드라 불린 사나이

콜롬비아에의 시민들은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로빈 후드’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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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그가 불우한 가정들을 위해 엄청난 현금을 뿌렸으며 70개의 축구장과 학교 그리고 동물원까지 지었기 때문이다.

 

#9. 럭셔리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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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에스코바르는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럭셔리 감옥 ‘La Catedral’에 수감되었다.

마약왕은 콜롬비아 정부에게 거액을 주고 한 합의로 축구장, 바베큐 발코니, 수영장 그리고 자신의 비서들이 함께 생활하는 감옥을 만들어 수감 중에도 카르텔 사업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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