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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백 보단 차가 더 좋아요”…월 수입 3만원 이지만 G70 타고 다니는 여자 카푸어(+영상)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월수입 3만 원 버는데 제네시스 타는 여자 카푸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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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은 유튜브 채널 ‘재뻘TV’에 올라온 영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월 3만 원 밖에 안 벌지만 G70차량을 타고 다니는 여성 카푸어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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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등장한 여성 A씨는 “지금까지 남자 카푸어만 많이 소개됐는데, 여자 카푸어도 있다고 알리고 싶어서 출연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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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녀는 자신을 5년 간의 직장샐활을 그만둔 백수라고 소개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한 달에 약 3만 원을 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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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수입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G70을 끌 수 있느냐라는 질문에 “제가 사회 부적응자인데 아버지가 회사 잘 다녀 기특하다고 사줬다. 보험료, 하이패스 등도 아버지가 다 내준다. 기름 값은 한 달에 30~40만 원 나가는데 퇴직금으로 충당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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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녀는 “지금은 퇴직금이 600~700만 원 남았다. 이젠 기름 넣는 것도 빠듯해 거의 차를 끌지 않고 주차장에 두는편이다”라고 이야기했으며, 자신의 드림 카는 포르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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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러한 게시물을 접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저건 카푸어가 아니라 금수저의 삶 아닌가요..?”, “점점 카푸어 컨텐츠가 아니라 기만자 컨텐츠로 바뀌고 있네요”와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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