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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태국 국왕의 3번째 왕비의 ‘길바닥 근황’ 공개돼 충격


지난 5월 1일 태국의 차크리 왕조 제10대 마하 와치랄롱꼰(Maha Vajiralongkorn, 67) 국왕이 대관식에 앞서 자신의 근위대장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왕실 발표에 따르면, 5월 1일 오후 4시 32분 왕궁인 두싯 궁전 암뽀른사딴 왕좌의 방에서 혼인신고와 관련 의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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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번째 왕비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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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국왕의 왕세자 시절에 세 번째 왕비인 평민 출신의 스리라스미(Srirasmi Suwadee)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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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은 2001년에 결혼식을 비밀리에 올렸고 대외에 밝히지 않다가 2005년 4월 스리라스미가 아들을 낳은 후 왕세자비로 책봉되었고 대외적으로 공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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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4년 와치랑롱꼰 왕세자가 스리라스미와 그의 가족이 가지고 있는 왕실 지위를 박탈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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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라스미는 바로 이혼을 당했으며 스리라스미의 부모는 왕실모독죄로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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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착비로 500만 달러 정도의 2억 바트를 받아 왕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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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들과 헤어지며 슬픔 가득한 마지막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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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사받았던 토지와 집 등 다 몰수 되었으며 전 태국의 왕비는 평생을 비구니와 같은 생활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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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러한 생활이 공개되며 세계에 큰 충격을 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