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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라이프유머

“위대한 실수” … 우연히 만들어진 발명품 6가지


일상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물건들 중 상당수가 우연에 의해 발명된 것이라는 사실은 언제 들어도 놀라움을 준다.

역사적으로 과학자들의 실험 중, 혹은 다른 물건을 만들기 위한 과정에서 실수로 탄생한 발명품 중 오늘날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들을 모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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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니실린

nbc news

알렉산더 플레밍은 신약 연구 중 실수로 오염된 배양 접시의 곰팡이가 접시에 있던 박테리아들을 죽이는 것을 우연히 발견하고 이를 가지고 항생제 페니실린을 개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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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코칩 쿠키

flickr

 

평범한 초콜릿 쿠키를 굽던 루스 웨이크필드는 초콜릿이 다 떨어지자 남은 초콜릿을 조각 내어 쿠키 반죽에 넣었고, 이것들이 녹아 초콜릿 쿠키가 되기를 기대했다. 그러나 이 초콜릿 조각들은 녹지 않고 남아서 오늘날 우리가 사랑하는 초코칩 쿠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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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자칩

pixabay

 

레스토랑 셰프인 조지 크럼은 감자 튀김이 바삭하지 않다고 계속해서 컴플레인을 거는 고객 때문에 화가 나서 극단적으로 얇고 바삭한 튀김을 만들어 내어 갔다. 결과적으로 지금 우리가 예상하는 것처럼 고객은 이 음식을 몹시 만족해했고, 감자칩이 탄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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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자렌지

the harlow

 

진공관을 통한 레이더 연구 실험 중이던 퍼시 스펜서는 마그네트론 장비 옆에서 초콜릿 바가 녹아버리는 것을 발견하고 옥수수를 넣어 팝콘을 만들었다. 이후 여러 차례 실험을 거쳐 전자렌지를 발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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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불꽃놀이

flickr

중국의 한 요리사가 우연히 석탄과 황, 질산 칼륨이 혼합된 대나무 통을 부엌에서 폭발시켰고 이는 불꽃놀이의 시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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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포스트잇

maxpixel

3M 실험실의 연구원이었던 스펜서 실버는 강력 접착제를 개발하던 중 다른 접착제보다 오히려 접착력이 약한 물질을 만들어내게 된다. 그의 동료가 이를 자신의 성경책에 쪽지를 붙이는 데에 활용하게 되면서 포스트잇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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