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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이 여선생에게 “야 시X 계급장 떼고 붙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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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다.

 

이 작성자는 자신의 언니가 초등학교 교사이며 언니에게 벌어진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작성자는제 사건은 아니고 저희 언니사건입니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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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의 말에 따르면 언니는 초등학교 교사이며 담임을 맡고 있진 않다고 한다.

 

요즘은 초등학교서 담임 선생님이 모든 수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과목별로 선생님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의 언니는 과학선생이고 사건은 5학년 과학 수업을 진행 중에 생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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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도중 문제를 일으킨 남학생은 아픈 것도 아니면서 계속 그냥 엎드린채 선생님의 말을 듣지 않고 있었다고 한다.

연합뉴스

작성자의 언니 A씨는선생님도 일어나서 수업중인데 넌 왜 엎드려있어. 일어나서 수업하자며 수업태도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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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 남학생은내가 니 말을 왜 들어야하는데 시X”라며 충격적인 언행을 보였다.

 

이에 화난 A씨는너 지금 선생님한테 말 제대로 한 거 맞니? 다시 말해봐라고 말했다.

 

5학년 남학생은니가 그 꼬라지로 말을 하는데 내가 왜 니 말을 듣냐 시X”이라고 대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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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수업을 듣던 같은 반 친구들은 친구의 언행에 놀라며미쳤냐??” “왜 선생님한테 대드냐라며 비난했으나 문제의 학생은 이에 굴하지 않은 채XX들아 신경꺼. 짜져라면서 옆에 가만히 앉아있던 여학생에게 볼펜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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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A씨는 사태를 수습하려 그만하라고 하자, 문제 학생은 충격적인 말을 내뱉었다.

 

X 계급장떼고 붙자

 

이라며 싸우자는 식으로 맞섰다.

 

A씨의 말에 따르면 이 아이와 무슨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해당 반 수업을 처음 들어가는 것이기에 처음 만난 학생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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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제 학생은” “” “X” “라며 선생님을 무시하고 악을 쓰며니가 뭔데 날 가르쳐라며 달려들었다고 한다.

 

심지어 해당 반의 담임선생님은 50대인데 방과후 상담때도 문제 학생은 욕을 일삼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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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바닥까지 떨어진 교권

A씨는 요즘애들 때릴 수도 없고 너무 화가 난 나머지 손발이 떨릴 정도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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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가장 큰 고민은좋은 말로 하자니 애가 대들고 체벌을 할 수도 없고 학교에서 가르침만으로 절대 애들이 고쳐질 수 없으며 또 혼내면 학부모에게 일르는게 당연함과 동시에 학부모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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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요즘 애들은 사춘기가 빨리 찾아올뿐더러 발육상태가 정말 빨라서 5학년이면 정말 크다 “6학년은 정말 무섭기도 해요. 이런 아이들이 한 둘이 아니라 매일 스트레스 쌓인채 귀가하면 너무 속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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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은옛날에 귀싸대기 맞고 자라서 정상적인 사람이 됐다” “솔직히 맞아야 정신 차릴 나이라서 체벌을 간헐적 허용해야한다” “그 행동을 감싸는 학부모도 체벌하면 안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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