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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한국 몸 가지고 있는 ’53세’ 치과의사 이수진이 어제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전 남편과 이혼하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놔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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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이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바람을 의심하게 된 계기 [이혼한 이유2]’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YouTube ‘이수진’

팬들과 솔직한 소통을 나누기 위해 말을 나누던 중 전 남편의 외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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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은 “전 남편의 외도 사실을 임신 이후 알았다. 임신했을 때는 의심만 하고 있었는데, 아이 낳고 헤어질까 고민할 때 주변 사람들이 하나둘씩 이야기해 줬다. ‘사실은 술집 여자랑 놀고, 어떤 여자한테 청혼했다’고 이곳저곳에서 말해줬다”라면서 충격적인 폭로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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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발마을 의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이런 것까지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하루는 바지에 하얀 무언가를 묻혀서 들어왔다. 국과수에 보내려고 했었다. 언제나 아침 6~7시에 귀가했다. 당시 임신으로 배가 불러도 출근을 하던 때인데, 내가 출근할 때 그는 귀가를 했다”라며 의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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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이수진’

충격적인 것은 “우울하지는 않았다.point 96 | 아기가 태어나는 것에 대해서만 생각했고, 너무 기뻤다.point 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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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 남편이 ‘너 살 많이 쪘다, 다시 살이 빠지고 예뻐지면 같이 다녀줄게’라고 하더라 그래도 그때까지만 해도 기뻤다.point 62 | 아기 낳고 살 빠져서 돌아오면 나랑 놀아주겠구나 싶었다.point 86 | 그러자 한 번 시작된 바람은 계속되었다”라며 악몽 같은 과거에 대해 설명했다.point 119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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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sjeuro’

출산후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또 남편의 외도가 시작됐다고 밝힌 이수진은 “아이를 제왕절개로 낳아서 일주일간 입원했다.point 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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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간이 처음에 한 3~4일간은 그래도 아기를 보더니 태국으로 여자들이랑 한 달 동안 놀러 갔다”며 “출산후 내 몸이 돌아왔는데도 바람을 피우고, 매일같이 새벽에 들어와서 참을 수가 없었다”고 씁쓸한 표정과 함께 털어놨다.point 10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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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부모님도 많이 속상해하셨다. 긍정적인 마인드 덕분에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버텨올 수 있던 이유도 설명했다.

Instagram ‘sjeuro’
Instagram ‘sjeuro’

전 남편의 직업과 외모에 대해서도 설명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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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은 사업가였다고 밝히면서 “홍콩으로 출장도 많이 갔는데 돌아올 시간에 안돌아왔다. 호텔에서 여자와 함께 있느라 비행기를 못타서 못돌아온적도 있다. 바람이 습관인 사람이었다”면서 “연애할때는 최고의 남자였다. 5대 독자였다. 대를 못 이어도 된다는 말에 감동 받아 한달만에 결혼했다. 키도 190㎝에 엄청난 미남이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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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도 이수진의 유튜브를 봤다고 하는데 이수진에게 이메일을 통해 자신에 대한 욕을 그만 하라고 다그쳤고 이수진은 법적인 조치 취하겠다고 경고하자 또 조용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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