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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 발냄새 등… 나쁜 ‘체취’ 없애는 꿀팁 5가지


나름 씻는다고 열심히 씻었는데 쉽게 지워지지 않는 체취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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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가 나기 시작하면 주변 사람들에게도 미안해지고, 스스로도 스트레스를 계속 받게 된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외투는 두꺼워지지만 냄새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면, 이 방법을 사용해 몸에서 나는 나쁜 냄새들을 없애보자.

여기 다섯 가지 꿀팁이 있다.

#1. 입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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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3분간 입을 다문 뒤 입김을 불어 입 냄새를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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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냄새의 원인은 다양해도 85%는 입 속에 있다.

특정 병에 걸린 것이 아니라면 입 안에 남은 음식물찌꺼기가 부패되면서 냄새가 나게 된다.

양치는 물론이고 치간칫솔이나 치실 등을 사용하고 혀클리너까지 해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헹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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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번 헹구는 것이 아니라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4~5번 헹구어야 입냄새가 늦게 올라온다.

그리고 가글 시에는 가글 액이 연구개 부분까지 닿을 수 있을만큼 목구멍 부분까지 물고 20초 가량 유지하면 입천장 뒤 쪽까지 냄새가 사라져 입냄새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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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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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냄새의 원인은 바로 각질 층에 번식하는 ‘세균’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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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과 양말, 발가락 사이에 축축한 땀이 차게 되면서 피부 바깥의 각질층이 일어나게 되고, 이 각질층이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악취가 나게 되는 것.

그러다보니 여성보다는 아무래도 활동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남성이, 노인보다는 젊은이들이 많이 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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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고 있듯 발을 자주 씻고 건조해주며, 늘 신는 신발은 주기적으로 세탁을 해서 햇볕에 건조시켜야 한다.

기본적인 관리방법을 무시하면 발냄새를 없애는 것이 힘들다는 것 알아두자.

또한 무의식적으로 지나치기 쉬운 발가락 사이사이와 발톱 부분도 열심히 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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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발을 씻고나서 손 소독제를 사용하면, 발에 있는 세균을 죽이고 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

그리고 ‘양말 관리’ 역시 중요하다.

양말을 세탁할 때는 안과 밖을 뒤집으며 빨아야 양말 안에 있는 피부 세포와 박테리아가 더 철저히 제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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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은 반드시 양말끼리 세탁해야 한다.

#3. 정수리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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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리 냄새는 과다분비된 피지나 ‘생활 습관’에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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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감고 제대로 말리지 않거나 머리를 긁는 습관이 있으면 반드시 고쳐야 한다.

특히 샴푸시 머리를 긁지 말고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주듯 감고, 샴푸가 남지 않게 제대로 헹구어야 지루성두피염이 생기지 않는다.

샴푸가 묻은 상태에서 손가락 끝에만 샴푸를 더 묻혀 두피를 한 번 더 닦아주면 기름 정수리가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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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홀애비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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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에게만 나는 ‘홀애비 냄새’.

원인은 대개 옷이나 이불 등에 베인 땀과 노폐물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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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방안을 자주 환기시켜주고 옷과 이불 빨래를 깨끗이 해야 홀애비 냄새를 없앨 수 있다.

특히 방 안에서 담배까지 핀다면 홀애비 냄새가 극으로 치닫으니, 가급적 실내 흡연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샤워할 때는 ‘귀의 뒤’ 까지 신경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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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귀 뒤가 홀애비 냄새의 원천이기도 하니, 스킨 솜으로 얼굴을 닦은 뒤 귓바퀴, 귀 뒤, 귀 안 쪽까지 닦아내자.

또한 등의 중앙 부분도 샤워 시 철저히 헹구는 것이 중요하다.

#5. 겨드랑이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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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취증’이라고 불리는 겨드랑이 냄새는 아포크린샘이라는 땀샘이 많거나 활성화 되어 있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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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전적 원인으로 부모 한 명이 액취증을 겪고 있다면, 자녀도 액취증을 물려받을 확률이 50%이상이다.

데오드란트를 쓰는 게 가장 좋으나, 에탄올도 겨드랑이 냄새에 특효다.

휴대하기 편한 작은 사이즈의 손 세정제를 가지고 다니면서 냄새가 난다 싶으면 화장실로 가서 겨드랑이에 발라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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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에탄올은 냄새 억제에 탁월하나 경우에 따라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맞지 않는다면 당장 사용을 멈추자.

액취증이 너무 심하다면 수술을 하는 방법도 있으니 병원에 방문하는 것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