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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실패하는 ‘시차 적응’ 완벽 비법 5가지


해외여행으로 인한 ‘시차 적응’의 피곤함으로 인해 고통받는 증상을 ‘시차증’ (Jet lag)이라고 한다.

밤에 잠이 오지 않고 정신이 멀쩡한데 낮에 졸린 경우, 소화가 원활하게 되지 않고 어지러운 경우, 마음이 불안하고 집중이 잘 안되는 경우는 모두 ‘시차증’에 해당하며, 출장이나 여행을 자주 가는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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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생체 시계에 교란이 생기면 기대했던 여행을 망칠 수 있기 때문에 시차를 극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차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RedFriday에서는 ‘항공사 승무원이 알려주는 시차 극복 방법 BEST 5’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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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술 없이 자기 힘들다면 신중히… 주류는 가능한 피할 것

PIXABAY

비행기 위에서 마시는 맥주나 와인, 상상만 해도 낭만적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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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기내에서는 더 빨리 취하게 된다고 한다.

시차가 많이 나는 유럽이나 미주로 여행을 갈 경우 기내에서 평소 주량보다 더 많이 마신다면 목적지에 도착하여 컨디션을 망칠 위험이 높다.

기내에서는 가급적 맥주나 와인 등 주류를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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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무리 기대했어도 기내식은 양을 조절할 것

대한항공 공식홈페이지

금강산도 식후경! 비행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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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내식은 여행객들의 여행을 한층 더 즐겁게 만들어주는 포인트다.

하지만 기내에서는 기압이 지상보다 20%가량 낮고 건조하기 때문에 기내식을 많이 먹으면 배에 가스가 차거나 배가 더부룩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장시간 비행을 하는 사람들은 기내에 오랫동안 앉아있어야하기 때문에 계속 먹고 마시기만 한다면 소화불량이 오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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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기내식이 아무리 맛있더라도 무리해서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3. 가능한 많이 자연광을 받기

PIXABAY/기사와 상관 없는 사진

목적지에 도착한다면 햇볕을 찾아야 한다. 햇볕을 쬐면 수면과 각성의 주기를 조율할 수 있기 때문에 오랜 비행 시간동안 깨진 생체리듬을 효과적으로 적응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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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 혹은 테라스에서 햇볕을 쬐며 휴식을 하거나 야외활동을 통해 충분히 햇볕을 받는 것은 시차 적응에 매우 효과적이다.

 

4. 당연한 얘기지만 비행기에서는 더더욱 카페인을 조심하고 물을 많이 마시기

PIXABAY/기사와 상관 없는 사진

장시간 비행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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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마시면서 몸에 수분을 채워주면 피로감, 두통 등의 증상을 해결해줄 뿐만 아니라 여행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비행 중에는 6시간마다 최소 1L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한다.

반면, 고도가 높은 상공에서는 인체 저항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는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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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는 카페인으로 인한 각성효과가 더욱 크기 때문에 커피를 많이 마신다면 시차 적응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5. 낮잠은 30분 이내로 짧게만!

PIXABAY/기사와 상관 없는 사진

장시간 비행 후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피곤하다고 그 상태로 긴 낮잠을 잔다면 밤에 잠이 오지 않고 다음날까지 피곤함이 지속되는 여행을 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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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경우 20~30분 정도의 낮잠은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길게 낮잠을 잤다가는 낮과 밤이 바뀐 채로 여행하게 될 수 있다.

따라서 현지의 밤이 찾아왔을 때 잠을 자는 것을 추천한다.

 

보통 우리 몸은 48시간이 지나면 시차를 극복한다고 하지만, 시차로 인해 즐거운 여행을 조금이라도 망치고 싶지 않다면 승무원이 알려준 위의  5가지 방법을 통해 시차증을 완벽하게 극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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