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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반드시 해야하는 5가지 단계


뉴스를 통해 학교 내에서 벌어지거나 학생들이 벌이는 충격적인 사건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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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금도 숨겨진 학교 폭력이 곳곳에 많이 있을 것이다.

학교 폭력은 피해자와 주변인물들의 적극적인 대처와 증거확보가 중요하다.

happyedu.moe.go.kr

학교 폭력이 발생했을 때 반드시 해야하는 일들이다.

 

#1.진술서 작성

피해에 대한 사실을 서술하는 것이다.

물론 당시 힘들었던 일을 다시 떠올리는 것은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괴로운 일이지만 사건 진술서 작성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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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가 벌어지고 가능한 빨리 사건 직후에 진술서를 작성해야 한다.

kr.psy.co

진술서를 작성할 때는 육하원칙에 따라 논리적으로 작성했을 때 증거력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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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가 있다면 진술서 작성을 부탁하여 유리한 증거로 삼을 수 있다.

 

#2.증거사진 확보

학교폭력으로 인한 상처나 멍 같은 외상을 바로바로 사진을 찍어 저장해 두어야 한다.

고화질 카메라로 전체적인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찍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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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com

또한 다른 친구들이 학교폭력을 장면을 찍어둔 사진이나 동영상은 없는 지 알아보고 자료를 수집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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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진영상자료는 학폭위나 재판 시에 피해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3. 녹취자료 수집

대화를 녹음한다는 것이 후에 의미가 있을지, 불법은 아닐지 걱정될 수 있지만 대화 당사자가 녹음하는 것은 상대의 동의가 없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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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donga.com

전화 상으로 언어폭력 혹은 협박이 이루어진 경우에도 재빠르게 녹음하여 증거로 삼을 수 있기에 녹취자료를 잘 저장해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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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학교폭력을 알고 있는 주변사람, 목격자의 진술을 녹음해두거나 욕설, 협박, 괴롭힘을 당하는 현장의 소리를 녹음 할 수록 좋다.

 

#4. 병원 진단서

학교폭력을 당한 경우 외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먼저 병원에 가서 ‘상해진단서’를 끊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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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bs.co.kr

외상이 없는 경우에도 2주 진단을 받을 수 있으며 외상이 있거나 심한 경우면 3주 이상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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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인 충격이 있다면 심리상담소나 정신과에서 의사소견서, 진단서를 받는 것도 방법이다.

이러한 자료는 학교폭력 사실입증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민사상 위자료 청구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5. 휴대폰과 사이버 자료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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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chosun.com

요즘은 학교폭력에 스마트폰과 SNS를 많이 활용하기에 결정적 단서가 될 수 있는 자료를 많이 수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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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감옥, 메신저로 협박 갈취, 모욕, 명예훼손 등에 대해 피해학생과 주변 학생들의 SNS 증거를 수집해야 한다.

SNS나 메신저 등을 통해 사이버 따돌림을 당한 경우 이메일, 채팅 내용, 게시글 화면을 캡처하거나 출력하여 잘 모아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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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bs.co.kr

욕설, 모욕 등의 문자메세지 및 음성메세지와 모바일 메신저의 대화내용도 삭제하지 않고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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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은 피해자의 잘못이 아니기에 학교폭력이 일어나는 즉시 이를 알고 증거물을 모으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꼭 학교 내부에서 도움을 구할 것이 아니라 학교 밖에서의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는 전문기관들이 많으므로 겁나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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