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데이비드 베컴의 근황이 화제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20살 되도 베컴이 업고 다닐 것 같은 하퍼’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누리꾼은 베컴이 막내딸 하퍼를 안고 가는 사진을 공개했다.
하퍼 베컴은 2011년생으로 올해 8살이 됐다.
아기 시절보다 한층 성장한 모습이지만 여전히 베컴의 품에 안겨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촬영된 사진으로 데이비드 베컴 가족이 한 교회에서 진행된 세례식에 참석한 모습이다.
평소에도 딸바보로 유명한 데이비드 베컴은 비가 와 바닥이 진흙으로 덮여있자 막내 딸 하퍼를 번쩍 들어 차까지 옮겨주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하퍼 언제 이렇게 많이 컸냐”, “하퍼는 여전히 편안한데 베컴은 힘들어보임ㅋㅋㅋ”, “인생에 진흙길 없게 해주는 참 아버지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