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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맥주’를 위한 최고의 ‘유럽 여행지’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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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다양한 민족과 역사의 수만큼 다채로운 자신들만의 맥주를 가지고 있다.

덴마크의 칼스버그, 아일랜드의 기네스 등은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해 이제는 한국의 편의점에서도 찾을 수 있다.

 

pixabay

 

하지만 소규모의 양조장에서 자신들만의 고유한 제조법으로 만든 ‘크래프트맥주’는 오직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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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애호가라면 다음의 도시들을 눈여겨보았다가 반드시 시원한 맥주 한 잔 마셔보자

 

 

#1.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에서는 유럽의 다양한 크래프트맥주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분위기 있는 로컬바에서 더치스타일의 맥주를 비롯해 네덜란드 전역의 100여개 이상의 양조장에서 양조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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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Preo Flokaal Arendsnest에서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희귀한 맥주도 맛볼 수 있어 여행객들로부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Preo Flokaal Arendsnest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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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폴란드 – 크라쿠프

폴란드는 보드카, 맥주 등 다양한 술의 생산지로 유명하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 좋은 품질의 맥주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여행자들이 부담없이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국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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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쿠프는 가정식 양조 맥주부터 IPA까지 다양한 크래프트 비어를 제공하는 펍들이 즐비한 도시로 맥주애호가라면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특히 폴란드의 국경의 산악지대에 위치한 Ursa Maior는 직접 양조한 맥주를 포함한 20여가지의 크래프트를 제공하여 꼭 들러야할 펍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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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sa Maior 페이스북

 

 

#3. 벨기에 – 브뤼헤

벨기에의 수도는 브뤼셀이지만 맥주에 관해서 만큼은 브뤼헤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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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헤는 지하에 맥주관이 묻혀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맥주를 사랑하는 도시로 전통방식으로 양조된 맥주를 비롯해 다양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펍이 즐비해있다.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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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체코 – 프라하

우리가 아는 체코의 맥주라면 버드와이저, 필스너 등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프라하에는 역사가 깊은 소규모 양조장들이 존재하며, 직접 양조한 맥주를 판매하는 펍도 즐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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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Beer Geek은 한국인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펍이다.

 

술과 함께 안주로 고추장, 참기름 등을 이용한 닭날개를 판매하여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Beer Geek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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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독일 – 뮌헨

독일의 맥주축제로 유명한 도시가 바로 뮌헨이다.

 

‘옥토버페스트’란 이름으로 열리는 이 축제에 모인 전세계 사람들은 매년 600만리터의 맥주를 먹어치우고 있다.

 

맥주는 별도의 첨가물 없이 보리와 물 등만으로 양조하는 맥주가 유명해 유럽을 대표하는 여러 크래프트맥주들이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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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2011년 출시된 Crew Republic이라는 크래프트맥주는 뮌헨에서 생산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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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World Beer Awards에서 다수의 맥주가 수상을 할 만큼 인기가 좋은 맥주로 현지에 간다면 꼭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