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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일만에 파경… ‘4번째’ 이혼남된 할리우드 배우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4일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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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미국 CNN은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지난달 27일 혼인신고 한지 4일 만에 혼인 무효 확인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라이징

앞서 그는 지난달 23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연방지방법원에서 일본인 에리카 코이케와 혼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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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니콜라스와 사랑을 키워왔다.

영화 ‘레프트 비하인드:휴거의 시작’

그러나 결혼식을 올린 지 몇 시간도 채 되지 않아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언쟁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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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둘의 결혼은 4일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이것으로 니콜라스 케이지는 4번의 이혼을 경험하게 됐다.

 

reddit

그는 변호사를 통해 “결혼식을 하기 전 두 사람은 만취할 정도로 술을 마셨다. 에리카에게 결혼을 제안했을 때 케이지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인지할 능력이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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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케이지가 혼인 신청 당시 이성을 잃을 정도로 술에 취했다는 사실을 인정한 셈이다.

영화 ‘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

한편 니콜라스 케이지는 2004년 웨이트리스 출신 한국인 여성 엘리스 김과 결혼해 12년 동안 결혼 생활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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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여성과의 결혼 덕분에 니콜라스 케이지는 한국 팬들에게 ‘케서방’으로 불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