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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이태원 산책중, 아랍남자에게 꽃다발 받은 ’40대 배우’


배우 이영애가 무려 20년 만에 라디오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긴 소통을 하며 그 간의 에피소드를 말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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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이영애가 생방송 게스트로로 출연해 시선이 집중되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날 이영애는 “영화 홍보를 위해 나왔다. 라디오는 정말 오랜만에다. 20대 후반인가, 30대 초반에 라디오를 하고 그 이후로 처음이다”라고 밝히며 굉장히 오랜만에 라디오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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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편 영화는 ‘친절한 금자씨’ 이후 14년 만이다. 많이 긴장되고 기대 된다”라며 떨리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영애 SNS

그리고 영화에 대해 “아들을 잃은 엄마의 이야기다. 제가 아이 엄마이다 보니까, 엄마의 마음으로 연기했다”라고 자신의 연기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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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는 원조 한류 스타로 ‘대장금’으로 K드라마 열풍을 이끌어낸 주역이다.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이영애는 “외국에 나가도 팬들이 많이 알아보느냐”라는 질문에 “그렇다.” 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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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억나는 에피소드로 “외국 뿐 아니라, 한번은 남편과 이태원에 데이트를 하러 갔는데 한 아랍 남성분이 꽃다발을 선물로 주셨다. 그런 에피소드들이 많다”라고 이야기했다.

IGN Korea

한편 영화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분)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는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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