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국제사람들연애

배낭여행 돈 떨어져서 ‘4개월’ 아이 허공에 돌리며 길거리 공연한 부모 (영상)


4개월 된 아이로 길거리 공연을 한 부모가 등장했다.

ADVERTISEMENT

지난 4일 온라인 매체 에다마메는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 거리에서 한 러시아 부부가 길거리 공연으로 물의를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해외에 가면 돈을 벌기 위해 길거리 공연을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youtube ‘POPY VIRAL’

러시아 부부가 문제가 된 것은 거리에서 자신들의 ‘4개월’짜리 아이를 허공으로 빙빙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

공개된 영상을 보면 남자가 아이를 공중으로 돌리며 위험천만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의 양쪽 다리를 붙잡고 위아래 쉬지않고 돌린다.

youtube ‘POPY VIRAL’

해당 영상은 길거리 공연을 관람하던 A씨에 의해 촬영됐다.

ADVERTISEMENT

A씨는 “이런 학대 행위를 용서하면 안된다. 경찰에게 구속되기를 바란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youtube ‘POPY VIRAL’

논란이 계속되자 말레이시아 경찰은 러시아 부부를 찾아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했다.

ADVERTISEMENT

체포된 아이의 아빠는 28살, 엄마는 27살로 이들은 동남아에서 배낭여행을 다니던 중이었다.

youtube ‘Barcroft TV’

그러나 러시아부부는 아동 학대가 아니며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베이비 다이나믹 요가’라고 주장했다.

ADVERTISEMENT

‘베이비 다이나믹 요가’는 아이를 돌리면서 진행하는 요가로 아이의 신체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고 알려졌다.

point 59 |
youtube ‘Barcroft TV’
point 140 |
ADVERTISEMENT

point 0 |

youtube ‘Barcroft TV’

의사들은 “아이를 억지로 흔들고 움직이는 것은 위험한 행위다.point 114 |

ADVERTISEMENT

신생아나 유아의 몸을 지나치게 흔들면 내출혈 등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point 39 | 1